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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영·유아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위한 ‘함께 자란다, 우리 가족’ 진행관내 꿈동이 가족을 위한 부모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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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02  15: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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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 수 있는 다양한 오감놀이 진행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는 가정에서 어린 자녀와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하여 관내 다문화가족(이하 꿈동이가족) 중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23일까지 총 3주에 걸쳐 부모교육을 진행하였다.

‘꿈동이 가족’은 강북구 내 다문화가족을 일컫는 용어로, 2012년부터 11년간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학습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인 ‘꿈동이예비학교’의 명칭을 본 따 다문화가족 자녀를 ‘꿈동이’로, 다문화가족을 ‘꿈동이 가족’으로 명시하여 사용하기로 하였다.

강북구가족센터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2023년 강북구 다문화가족 종합설문조사’ 결과 결혼이민자가 한국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 1순위로는 ‘자녀 교육 및 양육’이 23.9%로 한국어 의사소통 및 대화에 이어 2위로 나타났으며, 자녀와 함께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체험 활동’이 67.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자녀가 어릴수록 보호자와의 상호작용의 중요성에 초점을 두고,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수준을 보완하여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3~5세 영·유아 자녀를 둔 꿈동이 가족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참여하고 신체를 활용한 부모교육을 계획하고 운영하였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연령인 3~5세에 맞는 다양한 오감놀이를 활용하여 가정에서도 쉽고 자연스럽게 상호작용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하였으며, 총 8가정, 22명(보호자 10명, 자녀 12명), 총 7개국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꿈동이 가족이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사전 검사에서 ‘교육에 참여하여 알고 싶은 것’에 대해 ‘아이와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5가정이 응답하여 1순위로 나타났으며, 교육 참여 후 만족도는 4.82점으로 상당히 높은 결과의 점수가 나왔다. 또한 교육의 효과성 확인을 위하여 부모의 양육태도를 사전·사후 검사한 결과, 사전 평균 3.07점에서 사후 평균 3.24점으로 4.25%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면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 같이 놀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아이와 더 친해진 것 같다.’, ‘아이가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아이들과의 대화방법과 놀이에 대해 많이 알았다.’ 라고 소감을 남기었으며, ‘수업 일정이 짧아서 아쉬웠다.’, ‘주말에 다른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자연에서 할 수 있는 야외활동도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은주 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교감하며 친밀감을 쌓는 것은 건강한 가족 체계 형성을 위해 중요하다. 특히 자녀가 어릴수록 보호자와의 상호작용은 필요하며,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쉽고 다양한 방법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어 올바른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하며, ‘꿈동이 연령별 단계에 맞는 맞춤형 부모교육을 진행하여 자녀와의 능동적 대화방법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가족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관내 꿈동이 가족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강북구가족센터는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강북구가족센터는 2005년 건강가정기본법에 의거 건강가정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다문화가족기본법에 의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설립, 운영을 함께 해왔다.

또한 보다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가족지원서비스(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아이돌봄,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가족지원 등)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하여 모든 가족이 이웃되는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강북구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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