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지난 17일 중랑구청(구청장 류경기)으로부터 적극적 구정발전 협조와 지역사회공헌 및 사회적 약자 지원의 공로가 인정되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표창 수여식에서 우수 단체 감사장을 수상하였다.

중랑구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하여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중랑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여 재단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70여만원을 기탁하였다.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을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공헌과 문화향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적극적 노력의 성과가 이번 우수단체 감사장 수상으로 인정되었음을 재단 전 직원에게 전달하며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유경애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로 솔선수범해 주신 재단 직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재단의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모두가 함께하는 최고의 문화재단으로 나아가자.”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