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
우중의 연꽃 정원 태 종 호
중랑방송  |  webmaster@cnbcnews.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7.09  10:37: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우중의 연꽃 정원 

태 종 호 

빗방울을 머금은 연꽃들
비를 벗삼은 사람들
연꽃이 사람인지 
사람이 연꽃인지 알 수가 없네.

장마에 물이 불어나
어디까지가 강이고
어디까지가 땅인지 알 수가 없네.

강변의 산들도
산 아래 물이 고였는지
물 위에 산이 떠있는지 알 수가 없네.

신비로운 운무도
산이 운무를 품었는지
운무가 산을 품었는지 알 수가 없네.

사람과 연꽂과 운무와 강산이 
한데 어우러진

이 위대한 대자연의 조화속에서
이 것은 남한강 물
저 것은 북한강 물 
애써 가리려 하지 말게나.

2024년 甲辰年 7월 8일 세미원에서.

중랑방송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특별시 중랑구 송림길 13, 3층(상봉동)  |  대표전화 : 010-3780-0788  |  등록번호 : 서울 아 03142  |  등록·발행일 : 2014.5.8  |  발행·편집인 : 구주회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주회
Copyright © 2024 중랑방송.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