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는 지난 17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1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06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2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였으며, 이어서 12월 7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경보, 부위원장 김진영)를 열어 일반회계 4,513억원, 특별회계 154억원 등 총 4,667억원에 대한 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거쳐 32억원을 감액하고 예비비로 계상하였다.

마지막 날인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서울특별시 중랑구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일반안건 10건을 모두 처리한 후 2015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이날 폐회사에서 조희종 부의장은 “정례회 회기동안 의원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16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수 있었으며 특히, 안건심사에 최선을 다한 7명의 예결특위 위원 및 자료 준비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집행부 공무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봉화산 화약고 이전부지 등 30여곳의 현장 방문을 통한 현장중심 의 의정활동과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66건의 조례정비, 모의의회를 통한 구민과의 소통의 계기 마련 등 의원들의 노력 덕분에 지난 1년 동안의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밝히고 “금년한해 소망했던 모든 일들이 잘 마무리 되길 기원한다”며 폐회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