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법, 지역사업, 예산성과 등 4년 의정활동 총괄 보고 -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갑)은 1월 6일 3시부터 중랑구민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여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보고회를 치뤘다고 밝혔다.

서영교 의원은 19대 국회의 마지막 해를 맞아 그동안 4년간의 의정활동을 총괄보고하는 형식의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김시현 전 중랑구의회 부의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주요 참석자와 당직자 소개에 이어 최근 122만뷰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가 되었던 지난 6월 서영교의원의 대정부질문 동영상 상영과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서영교의원이 직접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의원은 보고를 통해 먼저 4년간 38관왕, 특히 올해에만 20관왕이라는 수상내역을 거론하며 중랑의 딸, 서민의 대변인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친 것에 대해 여러곳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주요 의정활동으로 우선 지난 4년간 대표발의 103건, 공동발의 771건에 이르는 법률발의 상황을 보고하면서 이중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 내용의 ‘태완이법’, 불법사채업자 근절을 위한 ‘피에타3법’, 미혼부 출생신고를 가능하게 한 ‘사랑이법’, ‘양육비선지급법’,‘하재헌법’ 등 입법성과들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서 예산성과를 보고하며 2015년 예결위원으로 활동하였고, 보육환경개선 예산 1,820억, 경로당운영비 등 602억, 참전명예·무공영예수당 인상 638억원 등 꼭 필요한 예산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예산확보로 유치한 중랑둘레길과 중랑둔치 워터파크, 1172억 규모 용마터널 개통에 이은 48억 추가확보로 공기청정기 역할 집진기 설치, 9,000억 규모 면목선 경전철, 800억에 100억 추가확보로 지붕덮개를 설치한 보행로를 갖춘 겸재교 개통, CCTV 등 안전예산,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와 지붕덮개 등 지역예산 성과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중랑을의 박홍근의원과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백운찬 한국세무사회 회장 등 외부인사는 물론 지역 기관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서영교의원은 “의정활동보고회에 이렇게 많은 분이 참석해주셔 참으로 감사드리고, 이러한 관심은 지금까지 제가 4년 동안 해왔던 의정활동에 대한 지지와 믿음의 표시일 것”이라며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보람이 느껴진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 서민과 중랑을 위한 구체적 의정활동을 계속 꾸준이 이어나가는 것이말로 이러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결의와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