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는 제207회 임시회를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016년도 국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이어 마지막 날인 2월 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 서울특별시 중랑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서울특별시 중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중랑구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 및 실비변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의견청취건 등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서인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저성장으로 인하여 구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소외받고 고통 받는 구민들이 없도록 업무추진에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전하고 “또한, 구정운영에 있어 사소한 일이라도 의회와 구민의 뜻이 존중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하였다.
이어서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폐회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