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는 제208회 임시회를 3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박승진)에서는 면일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현장방문도 예정되어 있다.

이어 마지막 날인 3월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 서울특별시 중랑구 헌혈장려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및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서인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년간은 구청장이 주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초석을 다지는 기간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다양한 정책사업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알찬 결실로 맺어져야 할 시기이므로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주어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업무에 전념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 그리고 주인의식을 갖춘 적극적인 일처리가 필요하다”고 전하고 “봄철 해빙기에 재난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대책을 완벽하게 수립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