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9일 오전 10시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올바른 음식 문화 시민 양성을 위한 식생활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성장기의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건강한 심신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 강사 양성을 통한 ‘초?중학교 먹을거리 교실’을 운영하기 위함이다.
 
공개 모집된 식생활 교육강사 50명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화?목요일 식생활 교육 전문 강사로부터 식생활 교육을 받았다.
 
구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에서 ‘안전한 먹을거리 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양성된 식생활 교육 강사를 활용해 아이들을 올바른 음식문화 시민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