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8일 오전 11시 30분 노원구 동일로228길 23 상계주공14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실버택배 개소식을 가졌다.
  경로당 협동조합 실버택배 사업은 상계동 주공 14단지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20명이 참여하여 단지 내 택배 집하와 배송을 담당하게 되며, 어르신들은 하루 500~1000개의 택배 물량을 소화해 한달 50만~10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CJ대한통운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택배차량 진입이 어려운 아파트 단지 내 배송에 대한 부담을 덜고 구에서는 어르신들께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