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주민들이 쉽게 문화․체육시설과 문화강조, 운동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동네 문화체육지도’를 제작 배포한다.

 우리동네 문화체육지도는 노원구 공동체복원의 여섯 번째 걸음인 ‘노원아 놀자, 운동하자’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문화체육지도의 크기는 A3크기이며 동별 문화예술센터, 체육시설, 문화강좌, 운동프로그램, 동호회, 연락처 등이 실려 있다. 배드민턴장, 축구장, 게이트볼장, 론볼장, 파크골프장 등을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표기했다.

구는 1만부를 제작하여 동 주민센터와 아파트 단지, 경로당, 공공기관에 배포하여 엘리베이터에 부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와 SNS에도 게재하여 주민들이 쉽게 운동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문화센터, 체육시설이 많고 다양한 문화강좌, 운동프로그램이 있어도 개별적으로 홍보가 이루어지다보니 주민들이 찾기 어려웠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백세시대에 건강보험료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려면 국가나 지자체에서 주민들이 편히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면서 “노원구민 모두가 1문화 1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체육청소년과 ☎2116-3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