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강대호) 의원들은 제213회 임시회 회기중 구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월 24일 끝난 제213회 임시회에서 이영실의원이 대표로 서울특별시 중랑구 홀로사는 노인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정되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2015년 노인인구비율 13.2%로 고령화사회로 진입하였고 1인가구의 증가로 가족 해체에 따른 노인 고독사 문제가 사회문제화 하였다.

노인 고독사 문제는 중랑구의 문제이기도 하여 이번에 이영실의원 외 8명의 의원들이 연구, 토론하여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

본 조례안은 홀로사는 노인의 경제적,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에 대비하고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영실 의원은 조례안 발의와 관련“고독사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국가와 사회가 책임지어야 할 문제이다”고 말하고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노인 고독사 문제 해결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