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원자로가 멜트다운되어 계속해서 지하로 녹아들어가면서 엄청난 양의 물을 냉각수로 공급하다보니 그 증기가 연무가 되고 방사능이 일본 도쿄를 비롯하여 관동지방을 거의 다 덮어 버려 이제 사람이 살지 못하는 땅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 진실로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때에 전쟁범죄를 사죄하지 않고 다시 침략을 위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평화헌법을 내던지는 아베의 일본은 대단히 위험한 국가가 되어 가고 있다. 이런 강도 일본에게 우리 한반도 모든 군사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것인가?
지난 2014년 밀실에서 협상을 진행하다가 들통이 나서 전 국민이 나서서 비판하자 슬그머니 꼬랑지를 내렸던 국방부가 다시 2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다시 추진을 하겠다고 한다. 그것도 신속하게 서둘러서 금년안에 체결한다고 한다.
도대체 이 나라 국방부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방부인가? 미국과 일본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국뻥부인가?
한반도가 그 동안 누란을 겪어온 비극은 바로 우리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여 외세를 등에 업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데서 시작되었다. 전시작전권도 미국에 있고, 군사정보는 일본손에 있고 우리가 콘트롤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이 그저 미국 일본이 시키는대로 움직이는 로보트가 된다면... 이 땅에 전쟁은 피할 수 없게 된북한의 핵을 리셀하고 싶아하는 미국, 한반도 재침략을 호시탐탐 노리는 일본, 이 두 나라에게 북한은 목에 걸린 가시와 같은 존재... 과연 이들이 이것을 어떻게든 작살을 내고 싶어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벌어지는 전쟁은 참으로 한민족에게는 비극이 아닐 수 없다.
국방부에게 묻는다... 당신들 제 정신인가?
이완용이가 나라를 팔아 먹을 때 일본이 대한제국을 지켜 주리라고 믿었겠지만 일본이 어떻게 하였는가?
완전히 한민족의 정신과 모든 유산들을 송두리째 제거하기 위해 별별짓을 다 저지르지 않았는가 말이다...
이런 뻔한 수순이 보이는데도 한미일군사정보공유협정을 맺겠다니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이럴 수 있다는 말인가?
지나 간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는 민족은 그 역사를 반복한다. 국방부가 제 정신으로 돌아와 과거 역사를 돌이켜 보고 냉정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진심으로 당신들의 선택이 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길인지... 죽이는 길인지...
강보안에 싸여 새끈 새끈 잠들어 있을 이땅의 어린 아이들, 당신의 후손들이 살아가게 될 대한민국을 위해 진심으로 올바른 길을 선택해 주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