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공감
중랑구 신내동에 소재한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12월 2일(금)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그것은 바로 2년에 한번씩 진행되는 ‘유린예술제’!! 그러나,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유린예술제’는 그동안 세월호, 메르스사태 등으로 인해 4년만에 맞이하는 특별한 문화행사로서 올해의 의미는 매우 크다 할 수 있겠다.
‘유린예술제’는 우리 복지관의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갈고닦은 기량과 솜씨를 작품전시와 공연발표로 가족, 친구, 이웃들에게 뽐내고 나누는 시간이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활력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더불어 1~3세대가 함께하는 지역축제로서 행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제 8회 ‘유린예술제’는 작품전시 및 공연발표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작품전시는 오후2시부터, 기념식은 오후 2시반부터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기념식 및 문화공연의 초대권은 2016년 11월 9일부터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서 배부받을 수 있으며, 중랑구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도 참석할 수 있다. 문화공연 중 행운권 경품행사도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