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 10. 31(월)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 주차사업팀에서는 관내 시설인 동부제일병원과 주차장 이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공단이 관리하는 라온드베뉴, 양원로역 24공영주차장 30면을 활용하여 병원시설의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발생하는 인근 지역의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고, 배회 차량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체증을 최소화하기 위함 이라고 밝혔다.

특히 개인차량 이용이 늘어나면서 마땅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게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 주차 문제는 현대 사회에서 큰 숙제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스마트한 서비스로 고객만족과 구민행복 실현’이라는 공단의 경영이념을 실천하며 지역과의 협업을 통해 지혜롭게 풀어나간 좋은 예라 할수 있다.

또한,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쾌적한 주차공간 마련과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으로 올바른 주차문화를 정착하는데 적극 노력하여 주차질서 확립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