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조춘자 어르신은 어린이집 동화구연 강사로 활동하고 계신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성실하게 동화구연 강사로 활동하신지도 어느덧 4년 째, 어린이집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 어린이집 원장은 “언어의 발달과 사고력, 이해력, 창의력, 인내심, 집중력, 자신감 등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영유아들에게 동화구연을 통해 예쁜 말씨, 아름다운 마음씨, 태도를 갖도록 해주시는 어르신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였다.

조춘자 어르신은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동안 마음 속 깊이 설렘이 가득하고, 아이들이 이야기 할머니가 오셨다고 반가워하며 쪼르르 달려와 가슴에 안길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동화구연을 통하여 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되고, 삶에 활력이 되어 건강이 허락하는 한 다양한 목소리로 실감나게 동화를 들려주고 싶다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셨다. 조춘자 어르신의 사연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감동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공익활동 4개 사업단(행복드림, 꿈자람, 푸른숲지킴이, 늘푸른교실), 시장형사업 시립북부병원 갤러리카페 운영으로 총 5개 사업단 143인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 제 목 : 나는야, 행복한 이야기를 전하는 할머니 선생님

◈ 장 소 : 중랑구 내 어린이집

◈ 내 용 :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감동사연

◈ 문 의 : 기영미 사회복지사 (070-4341-5806)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