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18(월) 오후 7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개관 10주년을 맞는 북부서울의 공연예술의 명소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영욱)에서는 국내 정상의 현악 앙상블인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브랜드 콘서트인 <Joy of Cinema Classic>(영화속 클래식이야기)을 8월 18일(월)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재미있는 해설, 관록의 리더, 열정의 연주자들의 환상적인 조합

○ 이번 공연의 또 다른 메신저로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인 장일범이 함께 한다. 해박한 지식과 재미있는 진행과 해설로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장일범의 가정음악’ DJ 외 다수의 무대공연과 미디어를 통한 해설과 진행으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의 ‘시네마 클래식’에서는 클래식음악과 영화속 이야기를 함께 들려줌으로써 무대의 감동을 더해준다.  

○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는 최상의 연주하모니를 위한 조율사와 같다면 앙 상블의 리더는 항해사와 같다. 그런면에서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예술 감독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는 앙상블의 감동을 관객의 마음속까지 잘 전달하는 1등 항해사이다. 현악 앙상블의 핵심은 하모니와 집중이다. 최고의 연주를 함께 어울려 하나의 소리로 모으는 것이다. 이성주 자신 도 함께 연주할 땐 ‘이성주’의 색깔은 없다고 말한다. 관록의 리더가 이끄는 앙상블의 진수를 만나보자.

○ 수준높은 앙상블을 자랑하는 한국 정상의 연주단체 ‘조이오브스트링스’가 본 무대를 수놓는다. 뛰어난 음악적 기량과 깊이있고 열정적인 무대, 그리고 고전과 낭만을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 무엇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음악’으로 국내외 클래식 팬들의 기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랜시간 함께한 멤버들의 다양한 무대경험과 탄탄한 팀워크, 넘치는 활기는 이들이 관객을 사로잡는 특별한 에너지의 비결이다.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ClassiCinema' 천국

○ 이번 연주회는 영화 속 클래식을 선곡하여 들려준다. 영화를 통해 익숙한 곡들이 관객의 마음과 귀를 두드리고, 영화 속 장면들을 무대위에 투사해 시각적 효과와 연주가 어우러져 무대의 감동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장에서 다시 보는 영화의 한 장면과 낭만이 가득한 클래식 연주!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ClassiCinema' 천국이 펼쳐진다.

○ 1부는 J. Pachelbel의  ‘Canon’ (영화 “엽기적인 그녀"中), J. S. Bach의 ‘Air     for the G String’ (영화 “공감” 中), D. Shostakovich의 ‘Waltz No.2’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中) 등을 연주로 한국영화관으로 꾸며지며, 2부는 Entertainer (영화 “스팅” ost), Gabriel's Oboe (영화 "미션" ost), In The Mood (영화 "스윙걸즈“ ost), por una cabeza (영화 "여인의 향기“ ost) 등 세계 명작관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주옥같은 클래식연주와 추억의 영화로 눈과 귀가 즐겁고 마음이 잔잔해 지는 한여름밤의 꿈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

장일범과 함께하는 영화속 클래식 이야기 <조이오브스트링스의 시네마 클래식> 8월 18일(월) 오후 7시 30분에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관람료는 R석  2만원, A석 1만 5천원이다.

기타 자세한 공연안내는 홈페이지 www.nowonart.kr를 통해 알 수 있고,  전화 문의는 02)951-3355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