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승 의원은 9월 18일 시정질문을 통하여 에스컬레이터 설치 확답 등을 비롯한 지역 현안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동승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랑 3)은 서울특별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봉화산로 중화역 앞 우회전 차로 확대”, “중화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서울북부고속도로 중랑 IC~새솔초등학교 구간 지중화 건설” 등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시정질문을 하였다.
□ 김동승 의원은 중랑구는 1988년 동대문구로부터 분구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으나,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제반 인프라의 확충이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음을 강조하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였다.
□ 김의원은 중랑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히는 봉화산로 중화역 앞 우회전 차로의 심각한 정체현상과 함께 중화역 4개 출구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이동수단의 부재에 대하여 강도 높은 지적을 함으로써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차로의 확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중화역 에스컬레이터는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반드시 내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는 확답을 받아내었다.
□ 또한, 구리~포천간 북부고속도로에 인접한 새솔초등학교가 엄청난 소음에 노출되어 있는 것을 동영상 자료를 통하여 생생하게 소개하면서 박원순 시장 뿐만 아니라, 조희연 교육감에게도 교육환경 개선차원에서 지중화 공사의 필요성을 호소하였다.
□ 이에 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은 김동승 의원에게 지역의 상황을 현장감 있게 소개하여 준 것에 대하여 감사하며, 무엇보다 교육환경이 침해받아서는 안된다는 부분에 대해서 크게 공감하고, 조속히 개선방안을 강구할 것을 약속하였다.
□ 김동승 의원은 중랑지역의 사안 외에도 제2 롯데월드 신축, 다목적 공동구의 중앙정부, 지방정부, 민간업체 공동시공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서도 시정질문을 하였으며, 서울시가 좀 더 효율적으로 그리고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한 시정 운영을 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김동승 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랑 3) 사진>
○ 제9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
○ 제8대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 중랑구의회 의장 및 제2,3,4대 의원
○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정치학과 박사과정
○ 스마트 서울 경제비전 2020 정책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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