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김종욱 의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당선되어 대표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대표의원 보궐선거를 실시하였다.

□ 지난 3월 24일,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보궐선거의 책무를 맡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동승 의원(중랑, 3선거구)을 선출하였고,

- 선거관리위원으로는 김경자(양천), 우형찬, 이병해, 이정훈 의원을 위촉 하였다.

□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승 의원)는 3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대표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접수하였고, 김동욱 의원이 단독 입후보하였다. 단독 후보인 경우 투표 없이 선출한다는 원칙 아래, 다음날인 3월 29일 김동욱 의원을 당선인으로 결정 공고하였다.

- 이후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4일 16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하여 김동욱 의원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 최종 추인하였다.

□ 이번 보궐선거는 갑작스런 대표 의원직 사퇴에 따라 추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후보자 등록, 추진일정, 선거방법의 결정 등과 관련하여 당내 의원들과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진행되었다는 것이 대다수 의원들의 평이다.

□ 김동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보궐선거는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선거절차 진행을 위해 노력하였고, 투표 없이 김동욱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선출되었다”며 “선거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선거관리위원 및 동료 의원들에게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