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김예산 중랑세무서장 , 한승희 서울지방국세청장, 서영교 중랑구갑국회의원, 박홍근 중랑구을국회의원, 강대호 중랑구의회의장

중랑세무서가 개청식을 갖고 세무서비스를 개시했다.

개청식은 서영교 국회의원과 박홍근 국회의원, 한승희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장, 성실납세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예산 중랑세무서장은 “주민을 위한 최적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중랑세무서는 서영교 국회의원이 2013년부터 국세청장과 행자부장관을 설득해 유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민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국민세금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개진해 달라.”고 국민 세 부담 완화를 강조하고, “신설된 중랑세무서는 세금을 많이 걷는 곳이 아닌 주민편의를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중랑세무서가 신설되어 세무업무를 보러 동대문까지 다니는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