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우리동네예술학교

서울 동북부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공간인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승국)에서는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우리동네예술학교(오케스트라)가 올 해 6년째를 맞이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지난 4월 1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학부모님과의 대면
 ○ 2017년 우리동네예술학교 시작에 앞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4월 19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노원우리동네오케스트라’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일년동안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교육의 취지와 커리큘럼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으며, 기존단원 학부모님의 의견과 신입단원 학부모님 의견을 현장에서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또한 강사선생님과 학부모님과의 자율적 네트워크를 위해 다과회가 이루어졌다.
 ○ 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꾸준히 우리동네예술학교 교육사업이 진행되면서 ‘노원 우리동네 오케스트라’수료생도 많이 배출되었다. 그 중 전문음악가의 길을 선택한 학생도 더러 있으며, 지역 내에서 음악활동을 활발하게 하려는 어린이들도 눈에 띄게 많이 나타났다. 

지역문화를 이해하는 것을 모토로 시행하는 ‘2017 노원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경예술교육센터 주관하는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예술교육 두 부분으로 나뉘며 노원구에서는 오케스트라 부분으로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장기간 시행되어오는 예술교육사업인 만큼 ‘노원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는 노원문화예술회관의 특화된 예술교육 사업 중 하나라고 일컬을만 하다.
 ○ 매 년 노원구의 어린이들과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 해에는 어린이들이 노원구 지역문화를 이해하는 것을 교육의 모토로 삼아 어린이들이 지역 안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감상교육이 마련되어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9월 기획공연 <백건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리사이틀>에 단원들 을 초대할 예정이다.     
 ○ 2017 우리동네 예술학교 ‘노원 우리동네 오케스트라’4월 24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초 통합공연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수시 단원모집을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owonart.kr)를 참조하거나, 전화 02)2289- 678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