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수요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재학생의 취창업 진로지도를 One-Stop으로 지원하는 “SU대학창조일자리본부”를 5월22일 개소했다고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가 밝혔다.
서일대학교는 지난 2월 정부 청년취업지원사업인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박영진 본부장(SU대학창조일자리본부)은 “우리대학은 산업수요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Seoil Vision 2025를 수립, 학교 특성화에 따른 IT기반 융합편제, 수요자 중심지원, 융합 교육과정, 전략산업 클러스터 운영 등 재학생의 실제적인 진로직업지도를 지원하여 왔다.”고 밝히고 “학생중심의 인프라 구축 노력이 오늘의 ”SU대학창조일자리본부“를 유치‧개소하게 되었다.”며 경과를 보고했다.
축사에 나선 서영교 국회의원은 “중랑구에 유일한 대학, 서일대학교의 성공이 자신의 성공이다.”밝히고 “청년들을 위한 직업진로지도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SU대학창조일자리본부가 성공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이병재 지청장(서울북부지청)은 “새 정부가 들어서고 첫 번째 국정과제가 일자리 창출이었다.”며 “서울 관내 전문대학 중 최초로 거점센터가 선정 된 만큼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 “지역 청(소)년의 소외됨이 없는 직업진로지원이 서일대학을 통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일대학교 “SU대학창조일자리본부”는 지역거점 센터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그 동안 뿔뿔이 흩어졌던 정부의 청년고용정책, 즉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재학생직무체험, 청년취업아카데미, 직업훈련 등을 연계하여 지역 청(소)년의 취창업 직업진로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해우(중랑구 부구청장)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중랑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동원, ”SU대학창조일자리본부“가 지역 청년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일대학교는 “SU대학창조일자리본부” 유치를 시작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어간다. 서일대학교 발전계획(2016~2025) Seoil Vision 2025에 따라 전공별 NCS기반 교과-비교과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학년별 직업진로지도 교과목을 강화하는 학사제도 개편을 위해 끝임 없이 추진한다는 포부다. 이를 통해 서일대학생을 입학에서 졸업, 졸업 이후까지 책임지는 폭넓은 계획을 세웠다.
우제창 총장은 “우리대학은 올해 43주년을 맞는다. 학생이 우선인 대학, 학생이 행복해지는 대학을 만드는 것이 학교 구성원 모두의 최대 목표다.”고 밝히고 “SU대학창조일자리본부”를 통해 우리대학 뿐 아니라 지역 청(소)년의 직업진로지도 서비스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서일대학이 되겠다.”고 허브센터로서의 의지를 피력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란 ; 고용노동부, 대학교, 자치단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이 연계∙협력하여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의 타대학생, 인문계고 비진학 학생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학 內 취∙창업진로지원 기능의 공간적, 기능적 연계를 강화하고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청년고용정책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