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국회의원(재선, 중랑구갑)은 지난 5월 25일 중랑구갑 시•구의원과 함께 중랑경찰서(서장 이성호)를 방문해 중랑구민의 의사를 전달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인사말씀을 통해 중랑구 범죄율이 뚝 떨어진 것과 중랑구 자율방범대가 매년 우수로 평가 받는 것에 대해 노고를 치하했다. 또 ‘가짜 뉴스’를 퍼뜨려 서영교 국회의원의 인격을 침해한 사건을 잘 처리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성호 중랑경찰서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은행과 협력을 강화해 거액을 찾는 고객에 대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확인하고 있고 수백만 원 이상을 찾는 어르신에 대해서는 경관이 직접 댁까지 모셔다 드리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회의에서 “생계형 자영업자들을 위해 법을 만들었다. 청소년이 신분을 속이고 음주했을 때는 자영업자가 처벌을 받지 않도록 하는 ‘선량한 자영업자 보호법’이다. 억울한 자영업자가 없도록 잘 들여다보고 처음 단속 당하는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선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야간 여성 안심귀가 길’과 ’면목5동 재건축지역’ 치안 강화, 용마터널 정체 해소를 위한 신호체계 변경을 요청했다.

성백진 서울시의원은 ‘면목동길 정체 해소’를 김태수 서울시의원은 교통 신호체계 점검과 중랑구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서인서 구의원 (전 중랑구의회 의장)은 ‘담안선교회 주변 경찰관 상주 치안’을 요청했고 조희종 전 부의장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지원조례를 발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영실구의원과 조회선 구의원은 한 목소리로 ‘겸재로 유턴 신호 설치’를 요청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경찰관이 현장 수사 중 부득이하게 재물을 손괴한 것에 대해서 국가가 비용을 대도록 하는 법을 만들었다.” 또 “검찰만이 권한을 갖고 있던 DNA자료를 경찰도 갖게 함으로써 성범죄자 검거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봉사를 위한 경찰행정에 법과 조례 지원이 필요한 경우 망설이지 말고 건의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