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

여행」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 28일 ‘오감만족 북 콘서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공동체 스케네’의 예술교육 전문강사와 함께 도서관에서 평소와 다르게 왁자지껄 떠들고, 우당탕탕 뒹굴며 즐거운 체험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4인 밴드의 동요와 팝송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정행교 이사장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좋은 행사를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해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도서관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꾸준히 운영하여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문화복합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