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부문 자유곡 1곡 독창과 면접으로 진행

- 20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등 뛰어난 기량 인정받아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예술과 문화가 풍요로운 2018년 노원구를 만들어갈 구립여성합창단의 새로운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와 모집인원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각 00명이며, 응모자격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25세 이상 50세 이하의 여성이다. 접수기간은 4일부터 24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인터넷 모집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사진(3.5×4.5) 2매, 응시곡 악보 사본 3부, 자필이력서 1부, 주민등록초본 1부를 준비해 심사당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25일(목) 오전 10시 30분에 노원문화예술회관 5층 소공연장에서 자유곡 1곡(대중가요 제외)을 독창 후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합격발표는 30일 구청 홈페이지 공고와 개별통지하며, 최종합격자는 주 2회(화, 목 오전 10시~12시반) 정기연습과 대외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1989년 창단된 노원 구립여성합창단은 2016년 제13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과 제20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을 연이어 수상하였으며, 제6회 새마을합창제에서는 동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합창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우리구 구립여성합창단에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구민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구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더 많이 제공해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이 참여하는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