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임·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획 국내연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획 국내연수’는 공단 직원들의 평창동계올림픽장 현장 방문으로 세계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임·직원 소통을 강화하고 타 시설관리공단 견학을 통해 열린 사고로 공단의 발전 방안을 강구하고자 추진되었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경포대 및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방문,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견학, 자작나무숲길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연수 첫째날 국내연수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은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크로스컨트리센터장을 방문하여 생생하고 열정 넘치는 노르딕 복합(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스키점프를 함께 치르는 경기) 경기를 관람하고 하나된 열정으로 응원하였다.

또한 둘째날에는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하여 청소년수련관 및 종합운동장을 견학하였고 대관시설 서비스운영과 체계적인 운동장 시설관리 방안에 대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인제 자작나무 숲을 산책하며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흰 눈에 쌓인 순백의 자작나무 숲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국내연수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번 기획 국내연수를 통해 역사적인 올림픽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어 감동적이였다”며 “일상으로 돌아와서도 하나된 열정과 마음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업무에 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