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4월 30일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어버이날 감사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과 경로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MOU 체결 3년 차로 접어든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 공단 전 직원이 참여하여 모아진 후원금 1,000,000원을 전달하고 후원금은 카네이션, 생필품, 음식 등의 형태로 소외계층에 전해진다.

공단은 “이번 후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여건상 소외감이 더할 수 있는 곳에 계신 어르신들께 뜻 깊은 일"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어르신들이 작은 나눔으로 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이 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