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만 여명의 구민들이 무더운 날씨를 피해 시원한 도심 속 피서지로 즐겼던 중랑천물놀이장이 6월 8일(금) 개장한다.

중랑천 장안교 상류 둔치에 위치한 중랑천 물놀이장은 올해 몽골텐트 20동을 추가 설치하여 그늘공간을 확대하였고, 수질관리를 개선해주는 여과기를 설치하였을 뿐만 아니라 탄성포장재를 전면 재시공하여 구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하였다.

전체규모 6,550㎡로 청소년, 어린이 및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과 바닥형 분수시설 및 부대시설(샤워장, 탈의실, 화장실, 파고라 등)이 준비 되어있어, 가족단위 또는 친구들끼리 무더운 여름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최적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물놀이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고에 대비하여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응급구조사를 기반으로 이용 구민들이 직접 체험 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문의는 중랑천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중랑구시설관리공단 (☎02)3422-3400 / 435-0990)으로 하면 된다.

○ 운 영 : 6.8.(금)~9.2.(일) (매주 월요일 휴무)

▶ 유료운영 기간 : 6.26(화)~8.26(일)

시간 : 1부(09:30~13:30) / 2부(14:00~18:00)

3부(18:30~21:00) (수조형 물놀이시설 미운영)

▶ 무료운영 기간 : 6.8(금)~6.24(일) / 8.28(화)~9.2(일)

시간 : 10:00~16:00 (수조형 물놀이시설 미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