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창업 방법 알려드립니다”

- 창업 아이템 선정, 상권분석, 노무, 세무, 마케팅 전략 등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실무교육으로 구성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창업을 준비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하고 강북구와 강북구상공회가 주최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창업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상권분석, 노무, 세무, 마케팅 전략까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창업에 필요한 여러 가지 사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주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수강신청은 17일(화)까지이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seoulsbdc.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901-6443)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강의는 18일(수), 19일(목)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창업 준비절차 및 창업가 정신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창업노무 및 직원관리 △사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세무 △2018 온라인 트렌드 분석 및 활용 등이다.

창업 강좌를 모두 이수하면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창업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창업 실무교육은 예비 창업주의 창업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의 활발한 창업으로 긍정적인 지역경제 생태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