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서울중랑축구단이 최근 열린‘2018년 서울시장기 축구대회 남자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서울중랑축구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중랑구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에 서울시 축구단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한편, 서울중랑축구단은 지난해 전경기 무패(12승 4무 무패)로 K3리그 베이직 우승을 확정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K3리그 어드밴스팀으로 승격하였다.

또한, 2014~2016년 서울시장기 축구대회 우승을 통해 전국체육대회 일반부에 연속 출전 하는 등 막강한 전력을 지니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서울중랑축구단이 서울시장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중랑구의 생활체육 위상을 높여 주었다”며, “앞으로 서울시장기 뿐만 아니라 전국체전에서도 우승할 수 있는 축구강호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