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는 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6일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임익모 의원, 부위원장에 서상혁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위원으로는 김미숙 의원, 나은하 의원, 오화근 의원을 선임했다. 총 5명의 예결특위 위원들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집행부가 이번 임시회에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534억 3천 5백만원, 특별회계 2억 8천 5백만원 등 총 537억 2천만원이며, 9월 6일, 7일 양일간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오는 10일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한편,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익모 의원은 “효율성과 생산성 그리고 타당성 있는 예산검토로 예산 낭비 요인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빈틈없는 추경예산안 심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