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중랑 벼룩시장‘나도CEO’가 오는 13일(토) 서울 중랑구 망우동 금란교회(김정민 목사) 주차장에서 개장한다.

금란교회는 중랑구 구민과 함께 에너지 절약 및 나눔과 재활용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며, 삶의 기쁨을 만들어 가는 소통의 장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구축하며, 중고물품 나눔 장터의 개념을 뛰어넘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환경 및 경제 교육의 장으로 만들기 위함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개인 중고물품 판매와 체험부스는 당일 11시부터 15시까지 운영하며, 무상으로 제공되는 판매부스(총 130석)에서 참가를 신청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가격을 정하여 의류, 장난감,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판매할 수 있다.

특별히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업체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당초 10석의 무료 부스를 준비 했었는데, 참가를 원하는 업체가 많아 그 중 심사를 통해 추가로 10석의 부스를 늘려 총 20석의 부스를 배정하게 되었다.

9월 한 달간의 홍보를 통해 지난 달 21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었고, 오랜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1회 중랑 벼룩시장‘나도CEO’의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홈페이지(https://cafe.naver.com/jrmarket)통해 가능하며,당일 취소좌석에 한해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랑 벼룩시장 진행팀 (☎ 02-490- 708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