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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진 솜털을 채워주는 미소 샘플실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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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29  15: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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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털이나 거위털 또는 솜 패딩을 입고 난후 시간이 흘러 털이 빠지거나 쭈글쭈글해져 보온이 잘 안되거나 옷맵시가 나지 않아 고민해본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런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솜털 충전소가 우리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하고 있어 그 '미소 샘플실'을 찾았다.

면목 5동 사무소 맞은편 해장국집 2층에 자리 잡은 '미소 샘플실'은 말 그대로 공장에서 의류 제품을 생산하기 전에 먼저 만들어내는 곳이다.

쉽게 말해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곳이다.

이곳 김현진 대표는 호남형의 섬세한 분으로 완벽 생산을 하는 걸로 정평이 나있다.

작은 바람에도 날리는 거위나 오리의 솜털을 일일이 그램 단위로 측정하여 충전을 시키고 있다.

믿고 맡길 수 있어 전국에서 택배로 충전을 부탁해와 요즘은 보통 보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한다.

김대표는 특이하게도 아들 셋을 태권도 선수로 키워냈다.

또 해병 출신으로 자제 군 입대도 해병대를 보낼 만큼 해병대에 대한 자부심도 강하다.

작지만 강한 군대 해병대, 작은 업소이지만 전국을 상대로 하는 큰 업소 '미소 샘플실'.

영원한 발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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