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 제231회 임시회가 3월 7일부터 1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7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부터 6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과 8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하며, 14일부터 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이어 18일에는 구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갖고, 마지막날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 및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2019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조희종 의장은 개회사에서 “특히 이번 임시회는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5월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감사의 방향과 집행부에 요구할 자료의 목록작성 등 감사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회기”라고 전하며, 또한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방재대책을 빈틈없이 수립하여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하며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