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섭) 중랑구립도서관에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환경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중랑구립 5개 도서관(△중랑구립정보도서관,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 △중랑숲어린이도서관, △중화어린이도서관, △양원숲속도서관)에서는 환경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지킴 서약을 작성하신 분에 한해 무료로 꽃씨를 나눠주고 있다. 환경지킴이 서약서는 각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되어 있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는 ‘친환경 제품 만들기’, ‘자투리 가죽 활용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 저자인 정재경 작가를 초청하여 미세먼지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여 지역주민 107명이 참여하였고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박영섭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