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5일 중랑구청에서 중랑구의 건강마을 조성에 관심있는 구민 40여 명과 함께 제28차 중랑마실을 개최했다.

중랑구는 구민들의 높아지는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을 보건의료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지역주민과 동네 의료인이 참여하는 마을건강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번 행사는 마을건강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제안된 ▲만성질환 관리 방안 ▲복지사각지대 주민건강 확보 ▲어르신 건강증진 ▲흡연 및 간접흡연 예방 등 주민의 건강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의 주체적 건강요구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고, 건강한 중랑을 만들기 위한 민간과 연계한 공공서비스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